2025. 4. 8. 14:56ㆍ국내, 해외여행
📋 목차
나트랑 첫날, 여행의 설렘은 피로도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한 하루였어요.
밤비행이라 잠은 거의 못 잤지만,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호핑투어라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정!
“과연 이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스노클링하는 순간 모든 피로가 싹 풀렸어요.
🛫 비행 & 입국 과정 요약
저희는 11월 9일 오후에 제주 출발해서 김포로 이동,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지하철로 약 1시간 정도 걸렸어요.
면세 인도장에 들렀다가, 새벽 1시 50분 비엣젯 비행기로 출국!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반 정도 걸렸고, 좌석 간격은 좀 좁았지만 생각보다 버틸만했어요.
현지 도착은 오전 5시쯤. 입국 심사 후 여권에 찍힌 입국 스탬프 사진을 바로 찍어서 호핑업체에 전송해야 픽업 진행이 돼요!
💡 TIP. 밤비행 생존 꿀팁
- 안대, 목베개, 에어팟은 무조건 필수!
- 좌석지정은 미리 해서 친구랑 붙어 앉기
- 보딩 전 간단히 샌드위치나 김밥 사서 들고 타면 최고
🚖 공항픽업 동선과 체크포인트
공항에서 수속 끝내고 밖으로 나오면, 국제선 6번 출구 앞에서 예약한 택시 기사님을 만나야 해요.
픽업은 1인 6달러 (총 18달러)였고, 편하게 숙소까지 바로 데려다줘서 진짜 편했어요.
택시는 알리부리조트까지 약 30~40분 소요, 아침 7시 전엔 도착 완료했어요!
📸 체크리스트
- 입국 스탬프 찍힌 여권 사진
- 예약한 픽업 바우처 or 이름표 확인
- 달러 잔돈 미리 챙겨두기 (팁 포함 21달러)
👉 다음은 호핑투어 상세 후기로 이어집니다! 리조트에 짐만 맡기고 바로 스노클링 출발했거든요
🌊 호핑투어 상세 흐름
숙소에 아침 7시쯤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핑용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준비 완료!
픽업 차량이 8시 30분에 도착했고, 현지 가이드와 간단히 인사 후 차량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이날의 루트는 아래와 같았어요:
- 🚐 호텔 픽업 → 🚤 스피드보트 탑승
- 🏝️ 혼문섬에서 스노클링 + 바다 감상
- ⛱️ 미니비치(또는 소이비치)로 이동해서 자유시간
- 🍱 비치 근처에서 점심식사 (제공됨)
- 🏨 다시 호텔 샌딩
날씨가 너무 좋아서, 스노클링도 진짜 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물빛이 그야말로 하늘색+에메랄드빛 섞인 투명 바다… 💙
이게 57,000원이라니 말이 되냐고요…? 정말 최고 가성비였어요
🎒 수영복/방수팩/방수폰 준비 꿀팁
아무래도 물놀이가 중심이다 보니, 수영복 준비가 진짜 중요해요.
첫날은 너무 화려한 것보단 실용적인 스타일 추천!
💦 실전 준비템 리스트
- ✔ 원피스형 or 래쉬가드 수영복 (움직임 편하게)
- ✔ 방수팩 (스마트폰용, 목걸이형)
- ✔ 썬크림 (물놀이 전/후 2번 이상 덧바르기)
- ✔ 비치타올 or 샤워가운 (호텔서 제공되는 경우도 있음)
- ✔ 여벌 옷 1벌 + 헤어에센스 필수!
💡 TMI 꿀팁
- 방수팩은 목걸이형으로! 허리형은 불편했어요.
- 폰 안에 '비행모드+밝기최대'로 설정하면 물속 촬영 선명해요.
- 렌즈 착용 시 꼭 방수안경 챙기기 (안 그러면 흘러가요...)
피곤했는데, 바닷물 들어가는 순간 정신이 확 들고 진짜 힐링 그 자체…
👉 다음은 호텔 체크인 후 시내 나들이 & 야경 코스로 이어져요. 저녁 일정도 놓칠 수 없죠!
🏨 호텔 체크인 + 시내 저녁코스
호핑투어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오후 3시쯤. 진짜 피곤해서 셋 다 말 없이 샤워하고 1시간은 뻗었어요
체크인은 수월했고, 알리부리조트는 수영장도 좋고 로비도 깔끔해서 만족도 높았어요.
피로가 좀 풀리고 나니 배고픔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래서 슬슬 시내로 나가기로!
저녁은 가벼운 로컬 음식으로 시작해서 기념품 쇼핑 루트로 이어졌어요.
🛍️ 담시장 & 롯데마트 쇼핑팁
나트랑 시내는 크지 않아서 택시로 10분이면 주요 쇼핑 스팟에 도착할 수 있어요.
첫 코스는 담시장(Dam Market). 기념품, 자수 파우치, 냄새 강한 과자들(!)이 한가득 있어요.
💡 담시장 쇼핑 팁
- 가격은 무조건 흥정! 2/3 가격부터 시작하세요.
- 한곳에서 몰아서 사면 더 싸게 가능!
- 카드보다 현금이 유리해요 (동전지갑 꼭 챙기기)
그리고 롯데마트는 한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 간식, 인스턴트, 어묵, 면제품 등 다양하게 있어요!
🛒 롯데마트 쇼핑 추천템
- 🌶️ 분말스프 (쌀국수 베이스용)
- 🧴 코코넛 바디로션, 헤어오일
- 🥜 견과믹스, 말린망고, 팥롤케이크
- 🐟 어묵 + 간장조림 제품
- 🛍️ 나트랑 로고 기념자석
👉 이날은 쇼핑 끝내고 마사지 살짝 받고 숙소 복귀.
수영하고 스노클링까지 했더니 피로감은 있었지만... 기분은 최고였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첫날 여행에서 꼭 체크해야 할 팁 모음 (FAQ)으로 마무리할게요!
FAQ
Q1. 나트랑 공항 입국 후 바로 호핑투어 가능한가요?
A1. 가능해요! 짐만 맡기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 무리 없이 투어 시작할 수 있어요. 다만, 피곤함은 각오해야 해요
Q2. 호핑투어 업체에 여권 사진 꼭 보내야 하나요?
A2. 네, 입국 스탬프 찍힌 여권 사진은 투어 시작 전에 전송해야 픽업이 진행돼요!
Q3. 호핑 준비물 중 꼭 챙겨야 할 것?
A3. 방수팩, 썬크림, 수건, 여벌옷, 헤어에센스! 방수폰케이스는 생명줄이에요
Q4. 수영복은 어떤 스타일이 좋아요?
A4. 첫날은 실용적인 래쉬가드나 원피스 수영복이 좋아요. 활동량이 많거든요!
Q5. 담시장 흥정 팁 알려주세요!
A5. 가격의 60~70%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웃으며 흥정하면 성공 확률 높아요
Q6. 롯데마트에서 꼭 사야 할 것 있나요?
A6. 베트남 코코넛 바디로션, 쌀국수용 분말스프, 어묵, 말린 과일 추천해요!
Q7. 첫날 마사지도 가능해요?
A7. 네! 일정이 무척 길기 때문에 가볍게 발마사지 정도 받고 숙소 가는 걸 추천해요.
Q8. 첫날 예산은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해요?
A8. 픽업비+팁+호핑+식비+쇼핑 포함해서 1인당 약 10~12만 원 정도 사용했어요.
📎 다음 콘텐츠 안내
나트랑 첫날은 스노클링과 쇼핑, 모두 알차게 채웠던 하루였어요
이제 둘째 날, 여유로운 리조트 호캉스 + 시내 감성 코스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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