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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밤까지 아이를 맡겨야 한다면|야간돌봄 신청 대상과 이용시간
아이의 방학은 시작됐는데 부모의 퇴근시간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낮 돌봄은 구했더라도 저녁 장사를 마치거나 야간근무에서 돌아오는 밤 9시까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다시 막히는 가정도 있습니다.이럴 때 확인할 제도가 야간연장돌봄입니다. 이름 때문에 기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나 맞벌이 가정만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앙 안내상 만 6~12세 초등학생은 기존 센터 이용 이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다만 여름방학 낮 시간과 밤 시간의 돌봄은 서로 다른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오후 8시까지 가능한 방학 틈새돌봄을 신청했다고 해서 같은 장소에서 자동으로 자정까지 맡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보호자의 직업보다 필요한 시간을 먼저 보세요① 초등학생이 낮부터 필요하면 방학 틈새돌봄 시설을 찾습니다.② 평일..
2026.07.26 -
고효율 가전 지원금, 구매가의 절반이 아닙니다|1등급·명의·영수증 확인법
부모님 댁 냉장고가 고장 나 급하게 온라인몰에서 1등급 제품을 주문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결제를 마친 뒤 지원금을 신청하려는데 구매자 이름은 자녀로 되어 있고, 냉장고에 붙어 있던 효율등급 라벨은 설치 과정에서 버렸습니다.제품은 분명 1등급인데 신청 단계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효율 가전 지원은 등급 하나만 보는 행사가 아니라 대상 가구, 품목, 모델명, 적용기준일과 구매증빙이 함께 맞아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1등급 가전을 사면 누구나 구매가의 절반을 돌려받는다”는 설명도 현재 가정용 지원사업과 다릅니다. 2026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지원은 대상에 따라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의 30% 또는 15%이며, 과거 지급액을 포함한 가구당 누적 한도는 30만 원입니다.결제 버튼보다 먼저 ..
2026.07.26 -
숨은보험금이 조회됐는데 바로 받을까? 중도·만기·휴면 판단법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있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정말 내 돈이라면 바로 받고 싶지만, 링크를 눌렀다가 사기를 당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합니다.공식 사이트에서 금액을 확인한 뒤에도 고민은 남습니다. 지금 받아야 하는지, 그대로 두면 이자가 더 붙는지, 보험금을 받으면 기존 보험계약까지 끝나는지 화면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조회금액보다 보험금 종류를 먼저 보세요문자 링크를 이용하지 말고 내보험찾아줌 주소를 직접 입력합니다.조회 결과에서 중도·만기·휴면보험금 중 무엇인지 확인합니다.표시된 원금과 가산이자, 현재 적용이율을 구분합니다.청구 후 기존 보험계약이 어떻게 되는지는 보험회사에 확인합니다.부모님이나 사망자의 보험은 본인 조회와 다른 절차가 적용될 수 있습..
2026.07.25 -
기초생활수급자 통장 잔액이 있으면 탈락할까|보증금·자동차 소득인정액 계산법
“통장에 천만 원 정도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는 아예 안 되는 건가요?”주민센터 상담을 앞둔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전세보증금이 있거나 오래된 자동차 한 대를 가지고 있을 때도 비슷한 걱정을 합니다. 생활은 빠듯한데 서류상 재산 때문에 처음부터 탈락할 것 같아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통장 잔액, 보증금, 자동차를 모두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재산의 종류에 따라 먼저 빼주는 금액과 월소득으로 바꾸는 비율이 다릅니다. 특히 자동차는 어떤 기준을 적용받느냐에 따라 월 20만 원 안팎으로 잡힐 수도 있고, 차량가액 전부가 한 달 소득처럼 잡힐 수도 있습니다.통장 잔액만 보고 탈락 여부를 정할 수 없는 이유기초생활보장 심사는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2026.07.23 -
예금이자·배당금 2천만 원을 넘기면 생기는 일, 세금과 건강보험료는 따로 계산하세요
12월에 정기예금 두 개가 한꺼번에 만기되고, 가지고 있던 주식에서도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은행 앱에 찍힌 이자는 2천만 원이 안 되는데 지인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세금만 걱정했는데 배우자의 직장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예금을 해지해 다른 상품으로 옮겨야 할지, 내년 만기로 나눠야 할지 마음이 급해집니다.이때 가장 먼저 알아둘 점은 세금의 2천만 원과 건강보험의 2천만 원이 같은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개인별 이자·배당 합계를 보고, 피부양자는 연금·사업소득과 재산까지 함께 봅니다. 지역가입자 보험료에서는 1천만 원이라는 또 다른 기준이 등장합니다.‘2천만 원’ 하나로 판단하면 안 되는 네 가지 기준금융소득 종합과세..
2026.07.23